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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파산,..면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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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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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작년 11월에 남편이랑 같이 파산신청한 김미현입니다.
경영난으로 부도를 맞아 10년동안 해오던 대기업 하청사업...
폐업신고하고 남는것은 빚밖에 없던 제가 파산신청을 하게될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사람이 정말 못살겠더라구요..
집으로 날아온 지급명령, 내용증명등을 볼때마다 손이 덜덜덜 떨렸던 기억이 나네요
면책받기까지 딱 6개정도 걸린것같습니다.
그동안 어떻게되가는지 궁금해도 먹고살기바빠 연락도못했었는데 이렇게 글로 몇자적을수있게 됐네요
그동안 감사했고,.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힘이 생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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