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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스트레스가 줄었다는게 큰장점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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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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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20대 중반부터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저는 6년 전 아버지의 암선고를 알게되었고,
건강이 안좋으신 엄마가 간호를 하시기엔 무리가 있기에 제가 암투병 간호를 해야 했었습니다.
일을 하면서 간병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됐지만 당장 생활비도 없는 마당에
일을 그만둘수가 없었어요
병원비 및 생활비로 지출은 커졌고 소득보단 빚이 점점 늘어나고...
그렇게 몇 개월 후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아버지 사망 이후 엄마를 챙겨드려야하는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었습니다. 빚도 갚아야하고 생활비도 벌어야하니 이자만 내기에도 빠듯했죠.
그러다 업종을 바꾸게 되었고, 그러면서 선입금을 해야하는 방식 때문에 빚이 또 늘어나게 됐습니다.
항상 빚에 허덕이고 채권자들한테 전화로 독촉받고 우편물로 독촉받는 상황이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왔고
솔직히 살기싫더라구요..
그러다 지인에게 개인회생을 추천받았고, 큰맘먹고 진행을 하게 됐어요
지금은 인가까지 받아서 심적인 부담이 많이 덜어진건 사실입니다.
아무대로 독촉이 줄으니 그런것이겠죠
앞으로도 꾸준히 변제해가는게 제 남은 일이겠죠
열심히 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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