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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개시결정 후기라고나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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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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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상담받고 생각보다 준비해야할 서류들이 많아서 많이까다로울것같다는 생각에 긴장이 많이됐었는데,
어느덧 개시결정나서 한숨 돌리게 되었네요
한참 서류떼러돌아다닐때만해도 어떻게든 잘해결되길,, 이제 선택할 길이 없다는 간절함이 컸던것같습니다.
신용불량으로 살아온지 5~6년이나 지난상태에서 제대로된 직장하나 못들어가고
그래도 사람으로태어났으면 진짜 사람답게 살고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빚때문에 더이상 숨어살고싶진않았습니다.
개인회생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저같은 사람한테는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에 상담했을때도 느낀거지만 누구보다 마음적으로 위로를 많이 받았고 도움을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인지 제 일을 맡기는 입장에서 믿음이 컸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진행상황 신경써주시고 마무리까지 잘좀부탁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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