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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법원에서 결정서류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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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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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아무것도 몰라요...
카드회사에서 전화 오면 받지않고...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은 왜 엄마가 전화 안받는지 답답해하고....
풀도 붙혀지지 않은 ...스테플러 하나 찝은 서류 한 장에 서럽고 됐나보다...뭐가 된지도 모르면서 느껴지는 안도감...
고마워요...다 된 거라는 건 어떤 건지 몰라요... 그런 만큼 죄송한 맘이 커요.
얼마나 답답 했겠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여기까지 데리고 오는게...
계속 부탁해요..."걱정마세요"하고 씩씩하게 대답해주는 목소리가 들리는듯해요....
웃기는게 같은 하루였는데 다르게 느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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