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 목 |
독촉전화가안와서너무좋네요 |
|
작성자 |
정** |
|
내 용 |
여름에 딸아이데리고 상담받으러갔었던 정진영이에요 기억나시는지 ^^:;;
개시결정난후로 세상편하게 살고있어요 주임님도 잘계시죠??
몇달전까지만해도 전화오는것조차 겁이나서 불면증에 신경까지 날카로워져서 아이한테 소리만 지르고.....
정말 그때는 사람들이 왜 자살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지 심정을 알 정도였는데,,,
연체때문에 독촉전화가 오면 딸이 옆에있는대도 겁먹어서 매번 죄송하다는 말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밖에 없는 게 엄마로서 가슴이 미어지더라구요ㅠ
다시 힘내서 살고싶어도 빚이 제 발목을 잡아 이혼의 위기도 있었지만 아이가 너무 불쌍해서 지금까지 버텨왔어도 이제는더이상희망도없을줄알았었는데...
개인회생알고나서 매달월급120만원에서 40만원씩만 갚고도 남는돈으로 아이학습지비 밀린것도내고 은행에 조금씩이라도 저축할수있다는게 얼마나편한지,,,
잘처리해주셔서 너무감사드리구요 조만간 연락드릴게요~~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