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 목 |
채권자집회갔다왔습니다 |
|
작성자 |
김** |
|
내 용 |
안녕하세요 인천법원에 회생신청해서 어제2시에 채권자집회갔다온 김현민이라고합니다
두 번이나 결혼실패하고 어떻게든 빚을 갚고자 신용회복위원회에 6년 동안 잘 갚아나가다가
국제결혼 중개브로커한테 2천만원이라는 돈을 사기당하면서 도무지 살고싶은 마음도 전혀없이 쥐죽은듯이 살아왔습니다
빚많은 애비로서 혼자 아들둘과 폐결핵으로 병환중인 어머니를 모시고 산다는것자체가 살아도 사는게 아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신문에서 회생이라는 단어가 눈에띄었고 회생이아니면 도저히 빚더미에서 빠져나올길은 없다고생각하고 무작정 사무실을 찾아 상담하고 여기까지 오게되었네요
어떻게보면 아무 희망도없이 살았던 저한테 도움을 너무많이주셔서 이제는 맘이좀편해졌습니다
일도잘처리해주시고 이해하기쉽게 항상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나중에 무슨일있으면 연락기다리고있겠습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