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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안녕하세요 ^^ 4개월된 현지 엄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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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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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안녕하세요 ^^
올해초에 인가결정 받고 오랜만에 홈페이지 들어왔습니다.
다들잘지내시죠??
저는 그동안 아기 태어나고 이제야 사람답게 살고 있습니다
임신중에 심한 사금융 독촉에 힘겨워할때 개인회생 신청하고 면담갔다왔던 생각이 나네요..
그때는 회생위원님께 울면서 제발 독촉만 오지 않게 해달라고 애원하다싶이 했는데 이제는 꿈과같습니다.
지금은 독촉없이.. 매달 변제금 25만원씩 잘납부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하던 곳에서 사정 이야기하고 집에서 컴퓨터로 일하고 있어서 아이 잘때 조금씩 일하고 있고
아기는 친정엄마와 함께 돌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키우는 재미에 살수 있어 꿈만 같습니다.
저와같은 처지에 있는 분들 돌려막을 생각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체계적으로 변제하세요 ^^
저도 좀 더 빨리 현명한 선택을 했더라면 그만큼 채무의 구렁에서 빨리 나왔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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