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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사무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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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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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오늘 사무실에서 인가결정났다고 문자가 와서 기쁜 마음에 저랑 비슷한 분이 계실까해서 글을 씁니다.
사실 좀 전에 인가결정났다는 문자 못 믿고 법원에 전화해서 재차 확인한 후에야 마음 편히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올 초에 접수할 당시만 해도 최근 대출은 많고, 변제금은 너무 적어서 변제금을 올리지 않으면 불가능한 사건이라고 하셨는데, 우선 접수하고 안 되면 좀 시간이 지나기를 기다리자고 하신게 기억납니다.
사실 제가 이혼하고 아이 둘을 모두 와이프한테 보내고 양육비만 보내서 3인 가족으로 신청하는 것이 힘들다는 김정식 사무장님께 억지도 부리고 사정도 하면서 접수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조금은 포기하고 있었는데 사무실에서는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제 사건을 처리해주셨습니다.
보정사항이 많아서 서류담당자 마소라대리님께 화도 내고, 짜증도 많이 부려서 정말 제가 생각해도 진상이었는데 화내지 않고 서류 준비해야하는 이유와 발급방법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이렇게 인가결정까지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 사무실 번창하시기를 바라고, 사무장님 말씀대로 앞으로 변제 잘하면서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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